파주/마장호수 한옥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한남동과 서래마을에도 있는 아티장 베이커스가 파주에 꽤 큰 규모로 한옥 카페로 존재한다

오랜만에 쭈니언니 만나 브런치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언니가 답답하다고 외곽으로 자연보고 오자고 해서 파주로!

 

주차장이 카페 앞도 있고, 따로 옆 공간에 크게 존재해 주차하기가 굉장히 편했다

언니와 집이 멀어 드라이브는 각자 셀프로 하기로 하고 카페에서 만났다

 

 

입구로 가는 길

이렇게 앞쪽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일요일 11시쯤 도착하니 사람이 거의 없었다

점점 E에서 I로 변해간다는 걸 느끼는 나는 요새 혼자 있는게 좋다 ♡

혼자 사부작 사부작 하는 일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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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

 

 

빵이 나오는 시간쯔음 도착해서 빵 구경을 먼저 했다

확실히 빵을 제대로 하는 곳이라 치아바타, 데니쉬, 크로와상 같은 빵들이 많다

먹어보고 싶은게 많아서 선택을 못하겠다.

저 더블초코 크로와상을 먹어보고 왔어야 하는데... 후

 

 

물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물을 따로 시켜먹어야 함

 

 

요새는 이렇게 먹다 남은 걸 셀프로 포장해갈 수 있어 좋다

환경도 지키고!

 

 

고민하다 라우겐 크로아상으로 골랐다

저 chef 추천, signature 두 단어가 내 심장을 흔들었다

 

수요미식회에 출현한 아티장베이커스 대표제품

겉은 바삭하고 고소하며, 속은 촉촉한 독일식 크로와상

 

 

이게 본관에 있는 테이블 모습

너무 일찍 온 탓인가 자리가 널널했다

 

 

이런 자리들도 좋아보였다

 

 

커피까지 받고 언니가 오기 전 혼자서 외부를 구경을 좀 해보기로 했다

 

 

이렇게 보이는 문 바깥으로 나가보면

 

 

중간에 공간을 끼고 한채가 더 존재하는데

전부 좌식이라 조금 불편해 보여서 구경만 했다

 

 

 

이렇게 처마 공간도 있는데

바닥에 전기 장판이 깔려 있어서 조금 덜 추운 날에는 인기 있는 자리

누워 있을 수도 있고 바람막이를 열 수 있어서 따뜻해지면 꼭 와보고 싶더라

 

 

혼자 사진찍고 있으니

일하시는 직원분께서 안에도 찍으라고 바람막이 열어주셨다..ㅋㅋ

 

 

감사합니다

여기 처음 와보냐고 벌써 오픈한지 3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종종 방문할게요 ^^;;

직원분이 알려주신 각도로 사진 한번 더 찍고

 

 

직원분의 도움으로 바깥쪽을 조금 찍어보고

다시 돌아와서 언니를 기다린다

 

배가 고파서 브런치까지 하나 시키기로

 

아티장은 브런치 메뉴는

아티장 수제햄버거

반미 샌드위치 새우

반미 샌드위치 닭가슴살

버섯 크림 불고기 샌드위치

4종류가 있고 10:00-15:30에만 판매를 한다

 

가격은 만원 초반대였던 듯

버섯 크림 불고기 샌드위치로 픽!

 

 

크로와상은 생각보다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그렇게 중간 중간에 음료까지 추가하면서

11시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수다 떨다보니 6시 실화?

언니가 당떨어질 것 같다고 뭣 좀 먹고 가자고

 

7시간 카페에 있는거 기록이다

데니쉬와 크로핀을 사들고 다시 다른 좌석으로 앉았다 ㅎ...

근데 크로와상보다 훨씬 맛있었다!!!

조금만 먹고 가자 하고 다 먹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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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니쉬 포장까지 해서 사가니까

잼 2개 서비스 받음...

이럴거면 일찍 나가서 밥먹을걸 그랬다고 ㅋㅋㅋ

 

파주 마장호수 근처에 좋은 카페들이 워낙 많이 생겨서 요새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데

한옥 카페와 빵까지 즐기고 싶다면 아티장 베이커스 추천!!

 

<아티장 베이커스 주차>
주차 가능

<아티장 베이커스 영업시간>
화 - 일요일
**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 -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