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소고기 오마카세 [스니 SNY]

 

100% 예약제로 예약이 아는 사람만 가능한 식당

지인을 통해 예약하거나 한번 가본 사람만 예약할 수 있는 듯 하다

작년에 다녀온 곳

 

독립된 2개의 룸에서 식사를 하고 최소 4인 기준으로

2인 예약시에는 미니넘 차지가 100만원이라 술값을 50만원 이상 써야한다.

 

우리는 4명이라 작은 방으로 예약

저렇게 바로 옆에서 구워주신다.

 

옆방은 10명정도 수용가능한 룸이 있는 것 같았다.

 

 

 

주류

 

 

앙리지로 엔트리 샴페인

 

이때쯔음 엄청 핫했던 위스키 

CS라서 55%의 알코올 도수를 자랑함

 

소고기에 위스키가 아주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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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역시 맛집은 시작부터 다르다

 

 

마블링 때깔 굿

 

 

아름다운 비주얼

쉐프님이 열심히 신경써서 정성껏 구워주신다.

 

소고기

+ 맛난 술

+ 좋은 사람들

= ♥

 

 

안심이 아주 잘 익었다

내 입으로 컴온

 

 

고기가 식지 않도록 직접 제작 주문한 도자기 화로에 제공해주신다.

 

 

귀여운 소고기들 ㅋㅋㅋ

너네들도 내입으로 컴온

 

 

안심과 등심에 이어서,

 

제비추리

양념부채살

도 구워주셨다.

 

 

육즙이 가득한 패티로 만들어주신 버거

 

 

냉면으로 입가심

 

 

노을이 지는 모습이 보였다.

원래는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했지만

주변의 항의로 이제는 불가능하다고... 흑

 

 

오이짱아찌 또 왤케 맛있는건데?

 

 

고기만 먹으며 느끼할 수 있는데

중간에 입가심용 음식들이 나와서 좋았다

게다가 맛도 훌륭

 

고기가 부족하면 더 구워주신다고 했으나 너무 배불러서 짜파게티로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는 일 ㅠㅠ 더 먹고 올걸

 

 

 

 

잘 먹었습니다 :)

고기와 음식 훌륭하고 분위기 또한 프라이빗해 모임장소로 좋겠지만

1인당 25만원이라는 가격대와 예약이 힘든건 진입장벽이 좀 있을 듯.

 

 

정보

 

<스니 가격>

1인당 25만원

미니멈 차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