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이태원 미쉐린 한식 파인다이닝 [소울다이닝]

by 라유라라 2023. 1. 10.
반응형

 

나의 생일, 본격적인 저녁에 이어 간단한 점심 생일파티 진행

용산 해방촌에 있는 소울다이닝에 방문했다.

2023 미쉐린 선정!

 

근대 서울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해방촌에서 감각적인 파인 다이닝에 도전한 윤대현 셰프와 김희은 셰프의 소울. 이곳은 현대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식문화와 재료, 그리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맛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인다. 레스토랑 이름에는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 있지만 그 이름처럼 소울이 담긴 요리를 전하고자 하는 셰프의 마음이 모든 음식에서 느껴진다. 윤 셰프는 자신의 반려자이자 동료인 김희은 셰프와 함께 건물 내부에 다양한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여러 스타일의 다이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에그 앤 플라워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같은 건물에 위치한다.

미쉐린 건물인가...?

 

구석에 존재하지만 발렛은 있습니다

발렛비가 너무 비싸지만 ㅠㅠ

소울 다이닝 메뉴판

최근 런치 진행을 보니 같은 메뉴도 존재하고

새롭게 변화된 메뉴도 있어보임

 

윤대현, 김희은 부부쉐프 두분이서 운영하신다.

 

'소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귀여운 도자기 식기가 많았다

바로 위에 무자기 카페가 있는데 그 곳의 작품이 많다

 

전날 과음을 했기 때문에 맥주를 마셨다..?

응...?

 

디너에 와인과 한잔 해보고 싶다

콜키지 비용은 5만원

요샌 서울 웬만한덴 다 5만원이구낭

 

반응형
맞이음식

오른쪽 음식은 귀여운 무자기 숟가락으로

뽀각 뽀각 뿌셔먹었다.

맞이음식이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음식

 

 

들기름 Foam은 수란

이름에서 모든 설명이 깨알같이 들어 있음ㅋㅋ

foam은 들기름을 이용했고, 아래는 수란이군요

 

식용꽃을 이용하여 마무리 해주심

 

 

감칠맛을 새우다

이번에도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주재료는 새우

젤라틴 위에 트러플로 마무리!

 

 

감자전

세상에서 제일 예쁜 감자전

한식이 절묘하게 섞여있는 소울 다이닝

약간 맥도날드 해쉬브라운 맛 ㅋㅋㅋ

맛있는 맛이다

 

 

MAIN


한우채끝

쌈밥 형태의 밥이 너무 귀여웠다 ㅋㅋ

이렇게 한상 나오니 대접받는 기분이 든다 역시 맛있는 식사가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 법

참송이 버섯도 곁들이니 굿

 

 

양갈비

이날은 생일로 예약했기 때문에 미역국도 같이 주셨다

메인으로 채끝과 양갈비 둘 다 맛이 좋다

 

 

생일 요청을 하면 레터링 서비스도 있다

트러플과 우유빙수가 잘어울린다

 

 

 

이날은 나름 생일파티ㅋㅋㅋ

 

 

꼬두람이

= 막내의 순 우리말

디저트도 예쁘구만

 

 

카페 무자기에 들여서 커피로 마무리 ㅋㅋ

여기서 소울다이닝에서 사용하는 식기를 구입할 수 있음!

 

 

 

<소울다이닝 콜키지>
1병당 5만원

<소울다이닝 가격>
런치 9.9
디너 18

<소울다이닝 주차>
발렛 가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