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동에 작게 위치한 구일
은근히 의정부 소고기 맛집 찾기가 어려운데
전체가 바 형태로 되어 있어 소수 모임 하기에 좋고,
3층에는 프라이빗한 룸까지 있다고 하니 연말 모임 장소로 좋은 듯하다!

요 모서리 자리에는 3-4명이서 와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듯
어색한 사이에 마주보고 먹는거
은근히 불편한데 이런 자리 중요...

주류
구일 콜키지 비용은 와인 만원 위스키 삼만원
서울에 비해서 혜자 비용


부르고뉴의 탑 화이트 생산자 올리비에 르플레브에서도 샴페인이 나온다!
화이트의 대가 올리비에 르플레브가 만든 샴페인이라니
multi vintage 이고 100% 그랑크뤼
Valentin Leflaive, Extra Brut, Blanc de Blancs MV
발렁땅 르플레브
음식
메뉴는 단품으로도 시킬 수 있지만
특선 A 149000원을 시켰다


위에 특수 부위와 아래 등심, 버섯까지가 한번에 나왔다.
고기 설명이 한번 있었으면 좋았겠다... 생각

숯불도 좋은 편이고,
바로 앞에서 직접 구워 주시니 너무 편하다.
구일의 장점은 바로 요거인듯




구일 밑반찬!
깔끔하고 중간에 느끼함을 잡아줄 아이들

구일에서 우니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시켜보고 싶었는데, 이날은 준비된 메뉴가 없다고 하셔서
구워먹는 임실치즈 12000원
추가해서 먹었다
소고기는 먹다보면 아무리 맛있어도 물리기 때문에
사이드 메뉴 꼭 시키는 편

치즈에 소고기까지 시켜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다
그래도 소고기 기름을 내리기 위해
소고기된장말이을 시켰다
구일 식사메뉴는
육회비빔밥, 된장찌개, 소고기 라면 등이 있었고
육회비빔밥은 앞 테이블에서 2번 연속으로 시키셨다
된장말이밥도 칼칼하니 맛있었음!
예전에 부모님이 고기 먹어도 밥먹어야 한다하면
이해 못하다가 나도 언제부턴가 밥으로 후식하기
<구일 주류/콜키지>
와인 만원
위스키 삼만원
<구일 주차>
건물 내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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